브롬톤에 불혼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
당시엔 디아콤프 제품 이외에는 불혼바에 장착 후, 끝을 잡던 가운데를 잡던 브레이크할 수 있는 제품은 이것 하나였어요.

슬슬 지겨워지기도 하고, 디이콤프 제품 사용하면 접었을 때 핸들을 꽤 많이 띄워줘야합니다.

마침 세일도 하고 모양도 맘에 들어서 바꿨어요..

결론적으로 접었을 때 두께도 3센치 이상 더 확보되어서 만족합니다.

디아콤프는 헐거워지면, 브레이크 선을 좀 늘린 후에나 나사를 조일 수 있는 구조인데, 요건 밖에서 따로 고정하는 나사를 조일 수 있어서 좋네요.

단점은 내선 케이블이 딱 맞는 걸 찾을 수 없네요.  브롬톤 순정과 달라요, 중간에 가느다란 기둥, 윗부분 버섯 모양인 마감으로 연결해야합니다.

그것 조차도 안정감 있게 고정은 안되고 걸치고 있는 듯 보여요.. 변속선을 넣으면 깔끔해 보이기는 할 것 같은데, 너무 깊숙히 들어가니, 또 불안해보입니다.

감사합니다.